19일 오후 7시 송년축제서 시상식

전국검정고시총동문회(회장 강운태 전 광주시장)는 2015년도 '자랑스런 검정고시인상' 수상자로 정세균, 백재현, 박범계 의원을 선정했다.

정세균 의원(종로)은 15, 16, 17, 18, 19대 의원을 연임했다. 산업자원부 장관과 민주당 대표를 역임했다.

백재현 의원(광명갑)은 18대에 이어 재선의원이다. 경기 광명시장을 역임했다. 국회의원 헌정대상 수상, 국정감사 NGO모니터단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바 있다.

박범계 의원(대전서구을)은 판사출신 의원이다. 대한민국 대표 의정대상 및 대한민국 우수 국회의원 대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19일 오후 7시 서울 성동구 행당동 한양대 동문회관에서 개최하는 '2015년 검정고시동문회 송년축제'에서 함께 열린다.

전국검정고시총동문회는 1989년에 공식 출범한 단체로서 전국에 180만명이 배출된 검정고시로 학력을 취득한 이들이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매년 회원 중에 이 세상을 빛낸 이들을 선정해 '자랑스런 검정고시인상'을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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