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총회’ 열고 양해각서…아시아 도시간 도시조명 네트워크 허브로 발돋움
서울시는 국제도시조명연맹(LUCI) 서울총회 마지막 날인 4일 아시아 지역 사무소 설립 등 내용을 담은 국제도시조명연맹(LUCI) 서울선언을 박원순 시장과 마리-앤 슈울러스 LUCI 회장이 공동 발표했다고 밝혔다.
국제도시조명연맹(LUCI) 서울선언은 '조명이 도시를 변화시킬 수 있다'는 모토로 도시들이 지속 가능한 도시조명 발전과 국제적 현안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할 것을 대외적으로 공표하는 것으로 세계 50여 개 도시가 선언문에 서명했다.
서울선언문 선포 후 박원순 시장과 마리-앤 슈울러스 LUCI 회장이 서울시와 LUCI간 '아시아 지역 사무소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