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학습병행제 참여기업 답당자가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는 2일 청주 CJB컨벤션센터에서 충북지역 일학습병행제 참여기업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워크숍에는 50여개 기업 담당자와 충청북도지방기업진흥원,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등 150여명이 참여했다.

제이비컴, 디엘정보기술, 광성택등 3개기업의 기업활용 우수사례 발표가 있었다.  

일학습병행제는 실무형 인재를 기르기 위해 기업이 취업을 원하는 청년을 학습근로자로 채용해 장기간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하는 제도다. 교육훈련후 국가나 산업계가 평가해 자격을 인정한다.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국가적으로 추진중인 제도로 현재 충북지역은 예상보다 2배의 참여도를 보이고 있다.

기업 담당자들은 "워크숍을 통해 정보공유와 일학습병행제의 내실을 다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

인력공단 충북지사 관계자는 "추후에도 일학습 네트워크를 통해 기업과 지속적인 교류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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