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입처 아니더라도 전국 매장·판매점서 교환 가능

LG유플러스 직원이 갤럭시 노트7 제품을 교환해 주고 있다. LG 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가 갤럭시 노트7 제품 교환 서비스를 시작한다.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는 LG유플러스에서 갤럭시 노트7 구매 고객은 19일부터 전국 플러스 매장과 판매점에서 교환해 준다고 밝혔다.

온라인 구매몰 U+Shop에서 구매한 고객도 전국 매장과 판매점 어디서나 교환을 받을 수 있다.

LG 유플러스 관계자는 "교환 MMS를 노트7 구매 고객에게 발송했다"며 "교환 일자 초기에는 혼잡이 우려돼 적절한 시기에 방문해 달라"고 말했다.

LG유플러스 매장을 방문하면 '휴대폰 데이터 안심이동 서비스'로 기존에 사용하던 갤럭시 노트7 앱과 데이터를 간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주소록과 메시지만 이동할 경우 5분, 미디어 데이터(사진 1000장, 대용량 동영상 기준)까지 이동할때는 20~30분 정도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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