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3일부터 연휴 기간 소방 안전 등 특별경계 근무

경기도재난안전본부가 안전한 추석을 위한 소방관서장 화상회의 개최를 개최하고 있다. 경기도재난안전본부 제공

경기도재난안전본부는 도민들과 귀성객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을 위해 긴급 소방관서장 화상회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재난안전본부 6층 영상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회의는 도민들이 안전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대비 소방안전대책을 철저히 추진하고 소방서별 현안사항 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태석 재난안전본부장은 "공직기강 확립을 통해 공직자로서의 품위를 유지하고, 도민안전을 위한 예방활동 강화와 현장대응에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재난안전본부는 지난 8일부터 백화점,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본격적인 연휴가 시작되는 다음달 13일부터 7일간 도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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