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주, 이태강, 박승희, 김규슬 작가, 4인의 시선으로 본 괌 표현
괌 정부 관광청이 26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잠실 롯데 갤러리에서 제1회 ‘Guam Arts Wave(Hafa Adai : 괌 4인의 새로운 시선으로 마주하다)' 전시를 개최한다.
지난 5월 괌 정부 관광청은 괌의 아름다움과 다채로운 활동을 직접 체험하고 영감을 받아 작품에 담아낼 수 있도록 태평양 지역 예술가, 문화 관련 종사자, 그리고 국내 유명 작가들을 초청한 바 있다.
다양한 장르의 작가들이 참여하는 전시는 실크스크린 아티스트 김건주, 조각가&일러스트레이터 이태강, 일러스트레이터 박승희 작가와 김규슬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괌의 아름다움을 작가의 개성에 맞춰 창의롭게 그려내 관람객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갤러리 내부는 괌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도록 꾸며져 많은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26일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되는 오프닝 이벤트에는 괌 전통 뮤지션들이 참여한다. 선착순 20명에게는 김건주 작가의 실크스크린 체험 에코백을 선물하고, 괌 여행권 추첨 이벤트도 열린다.
제2회 전시는 다음달 28일부터 10월 16일까지 영등포 롯데백화점 10층에서 열린다.
자세한 사항은 괌 관광청 한국사무소(http://www.welcometoguam.co.kr)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