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사망자 최저 기록 … 대만 등 일부 국가 폭증"
"코로나 사망자 최저 기록 … 대만 등 일부 국가 폭증"
  • 이희원 기자
  • 승인 2022.05.16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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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요일, 코로나19 락다운이 계속 되고 있는 중국 상하이에서 시민들이 걷고 있다. 상하이의 확진자 수는 떨어지고 있지만 중국의 제로-코로나 정책 속에서 도시는 6주째  엄격한 락다운 상황에 있다.ⓒUPI홈페이지
▲ 15일 코로나19 락다운이 계속 되고 있는 중국 상하이에서 시민들이 걷고 있다. 상하이의 확진자는 떨어지고 있지만 중국의 제로-코로나 정책 속에서 도시는 6주째 엄격한 락다운 상황에 있다. ⓒUPI 홈페이지

코로나19 상황이 대만 등 일부 국가에서 폭증하고 있는 반면 2년 동안의 정점에 비하면 환자나 사망자가 많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현지시간) UPI 통신 보도에 따르면 지난 1주일 동안 사망자 평균은 1566명으로 2020년 3월 팬데믹 시작 이후 가장 낮았다.

코로나19로 인한 하루 사망자자가 가장 많았던 때는 2021년 1월 31일 1만4264명이었다. 신규 확진자도 54만6161명으로 오미크론 변이가 만연된 지난 1월 25일 340만9094에 비해 훨씬 줄었다.

2021년 팬데믹 시작 이후 하루 확진자가 가장 적었던 때는 2021년 2월20일 35만9840명이었다.

세계에서는 지난주 확진자 372민9680명을 포함해 지금까지 5억2107만7873명의 확진자가 보고됐으며 15일 1% 증가했다.

사망자는 1주일 동안 평균으로는 20% 감소한 1만960명 증가해 지금까지 전 세계에서 코로나19 사망한 사람은 628만8098명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일부 국가에서는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다. 대만은 미국과 독일에 이어서 가장 많이 증가해 96%나 폭증한 38만6864명이 새로 확진됐다.

일본 59%, 칠레 41%, 싱가포르 41%, 포르투갈 36% 등에서 확진자가 많이 증가했다. 사망자가 크게 증가한 곳은 남아프리카 55%, 스페인 21%, 브라질에서 1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 주 동안 확진자가 가장 크게 늘어난 지역은 아시아로 21% 증가해 누적 1억4999만9859명을 기록했다.

오세아니아 지역이 16% 증가한 누적 794만2867명, 아프리카는 14% 증가해 1204만2400명, 남아메리카는 7% 증가 5713만6486명, 북아메리카 1% 증가에 누적 9962만5662명이다.

반면 유럽은 19% 감소해 누적 1억9433만79명을 나타냈다.

사망자는 아프리카 지역이 1주일 동안 56% 증가해 누적 25만4319명를 기록했다. 남아메리카 지역은 7% 증가해 누적 129만6523명이 되었다.

유럽은 1주일 동안 사망자가 34% 감소해 누적 사망자는 183만656명를 나타냈다. 북아메리카도 24% 감소해 146만7234명이었다. 1주일 동안 사망자가 24% 감소한 아시아는 누적 사망자 142만7939명, 오세아니아는 0.3%감소해 1만1413명을 기록했다.

지난주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빌 게이츠는 팬데믹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했다.

마이크로소프트 공동창업자이자 공중보건 지지자인 그는 파인앤셜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아직 이 팬데믹이 더 전염성이 강하고 더 치명적인 변이종을 만들어 낼 위험에 처해 있다"며 "이 팬데믹의 최악을 지나지 않았을 위험이 5%가 넘을 것"이라고 말했다.

코로나 사망자가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 백악관의 코로나19 대응 조정관인 아쉬시 자 박사는 4월에 오미크론 변이에 대해 "현재로선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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