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형찬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오른쪽)이 구즈아란즈 투굴두르 몽골 우란바타르시의회 부위원장과 면담을 하고 있다. ⓒ 서울시의회
▲ 우형찬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오른쪽)이 구즈아란즈 투굴두르 몽골 우란바타르시의회 부위원장과 면담을 하고 있다. ⓒ 서울시의회

서울시의회는 우형찬 교통위원장이 구즈아란즈 투굴두르(Gur-Aranz Tuguldur) 몽골 우란바타르시의회 교통위원회 부위원장과 면담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우형찬 교통위원장은 구즈아란즈 투굴두르 부위원장과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교통통제와 주차관리 시스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정책 추진을 위한 의회의 입법 노하우를 공유했다.

구즈아란즈 투굴두르 부위원장은 울란바타르시의 교통 체증이 심각해 교통문제 해결의 필요성과 서울시가 운영하고 있는 차량용 검지기·CCTV 등을 활용한 시스템에 관심을 보였다.

우 위원장은 "코로나19로 국가간 교류가 힘든 시기가 지속됐는데 구즈아란즈 투굴두르 부위원장께서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를 방문해 정책에 관심을 가져준 것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 방문이 단순 일회성으로 그치지 말고 서울시와 울란바타르시 교통분야 교류의 주춧돌이 돼 향후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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