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농어촌공사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재해경감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 한국농어촌공사
▲ 한국농어촌공사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재해경감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어촌공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재해경감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은 재난관리 표준에 따라 재해경감 활동 계획을 수립, 시행하는 기관을 평가해 유사시에도 조직 핵심 기능을 신속하게 정상화할 수 있는 실행력을 가진 우수기관을 행안부가 인증하는 제도다. 기간은 3년이다.

공사는 지난해 11월 기능 연속성 관리체계 도입계획을 수립해 △재난발생 때 공사의 핵심 기능을 신속히 복구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 개선 검토를 통해 실행력 강화 △다양한 위기 발생 상황을 대비해 지속적인 성장을 실현을 선포했다.

안전관리 총괄 조직인 안전경영실을 2개 부서로 개편해 재난관리 역량을 강화했다. 기능연속성 시행 훈련을 통해 재해 상황에도 언제든지 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대비할 예정이다.

이병호 사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예상치 못한 재난재해 발생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이에 대비한 통합적인 위기 대응 체제를 확보해 농어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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