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이 현장 소방관들의 휴식을 지원하는 회복차량을 보유하고 있지만 최근 발생한 울산 주상복합건물 화재때는 운영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13일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의원(행정안전위원회·경기광명을)이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소방청은 3대의 회복차량을 보유하고 있다. 수도권119특수구조대, 영남119특수구조대, 호남119특수구조대 등 3곳에 있다.그러나 지난 8일 발생한 울산 주상복합건물 화재때는 회복차량을 가동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9일에는 길 위에서 쪽잠을 자고 있는 소방관의 모습이 언론을 통해 공개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