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남부소방서는 공동주택관리자와 입주자대표 등을 '화재안전리더'로 양성하는 순회교육을 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권선·팔달구 281개 아파트 단지를 방문해 체계적인 소방안전교육으로 화재 안전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서다. 주민들이 자율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한다.공동주택은 화재 때 인근 세대로 연소 확산이 빠르고 조경·보안시설로 인해 소방차 진입이 어렵다. 소화요령보다 '불나면 대피먼저'와 현관·방화문은 닫고 옥상문은 개방하도록 홍보한다.주요 교육 내용은 △소화기·소화전 등 소방시설 사
대전 둔산소방서는 다음달부터 공동주택 화재안전리더 양성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공동주택은 화재발생때 인근세대로 연소 확산이 빠르다. 특히 단지내 조경시설과 보안시설의 강화로 소방차가 현장에 진입할 때 시간·공간적 제약이 상존하는 특성이 있어 화재 초기에 자체 공동대응과 대피가 중요하다.둔산소방서는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과 입주자 등을 화재발생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공동주택 화재안전리더'로 양성한다.우선 추진대상은 150세대 미만의 작동기능점검대상 건물이다. 소방안전교육사와 소방안전강사를 주축으로 △화재사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