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는 행정중심복합도시에서 해제된 지역의 상가업종 규제 완화과정에서 분야별 의견청취, 대안마련을 위해 시민협의체를 구성했다.22일 세종시에 따르면 시민협의체는 세종시의회, 상인연합회, 시체육회, 시민단체, 전문가 등 20여명으로 구성됐다. 회의에는 상병헌·손현옥 시의원, 이승행 태권도협회부회장, 도시계획위원, 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지난해 행복도시에서 해제된 상가 중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역세권 상가와 수변 상가는 40%에 육박하는 높은 공실률을 보이면서 시민단체, 시의회 등에서 개선방안을 요구했던 지역이다.시민협의체는 향후
세종시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오는 15~16일 서울 잠실롯데호텔에서 수도권 소재 기관 이전을 위한 행정중심복합도시 설명회를 연다.설명회는 중앙행정기관 이전과 국회세종의사당 설치 확정 등 공공부문 이전 성과를 바탕으로 민간 영역으로 이전 추진대상을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설명회는 수도권 소재 대학, 협회·단체, 병원, 기업을 대상으로 행정중심복합도시의 중앙행정기관 이전현황, 공동캠퍼스, 협회·단체 입주가능용지, 의료복합단지 건립계획, 행정중심복합도시와 읍면지역의 산업단지 등에 대한 설명이 진행된다.행복청은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와 충청권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행복도시 광역계획권'이 대폭 확대된다.행복도시 광역계획권은 행복도시와 인접지역 간 공간구조·기능 연계와 환경 보전, 광역시설의 체계적 정비를 위해 마련된 도시계획 체계다.국토교통부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6일 '행복도시건설추진위원회'를 열고 행복도시 광역계획권 변경안을 심의·의결했다.새로운 행복도시 광역계획권은 도시·산업 기능 연계 방안 등을 고려해 기존 행복도시권과 중첩된 대전·청주·공주역세권을 포함했다. 행복도시와 연계 발전이 가능한 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