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해남군이 사찰 정비 목적으로 9억원의 사업을 발주한 가운데 보조금 집행과 시공 업체 선정 문제도 논란이 되고 있다.13일 해남군에 따르면 군은 2022년 5월 1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집중호우로 인해 누수가 발생한 태영사 정비사업을 추진했다.재해 예방 사업은 보통 시·군의 예산이 넉넉하지 않아 국비·도비를 지원받지만 해남군은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고 군비로만 9억원의 보조금을 채워 사업을 추진했다.하지만 해남군에서 긴급한 보수라 했던 정비사업은 지난 8월이 돼서야 공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2억원 이상의 시설공사는 다수의
전남 해남 지역 농·축협이 조합원들에게 10% 특별 할인된 해남사랑상품권을 사전 판매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일부 판매자의 사재기 정황까지 확인되며 해남군의 상품권 발행시스템 개선 필요성도 제기된다.27일 해남군에 따르면 군은 해남읍 매일시장 재개장을 기념해 이달 초 지역화폐인 해남사랑상품권(13억2000만원 상당) 특별 판매행사를 진행했다. 지류형 12억원과 카드형 1억2000만원 등 13억20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발행했다.지난 1일 영업 시작과 동시에 지류형 상품권 12억원은 전량 소진됐다. 1인당 30만원 한도였지만 상품권을
전남 해남군이 주최하는 해남미남축제가 오는 12~14일 두륜산 도립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올해 세 번째로 개최되는 축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된다. 오프라인 축제장은 방역단계별로 입장인원을 제한하고, 백신접종 완료자에 한해 사전 예약을 거쳐 입장할 수 있다.특히 단계별 일상회복에 따라 두륜산 잔디구장에 축제장을 마련하고,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개막식은 12일 해남쌀로 만든 백신떡 나눔 행사로 시작한다. 50m 가래떡 커팅식 후 떡과 함께 먹을 수 있는 해남김과 조청, 김치파우더가 담긴
■ 경남 김해시 ◇4급 승진 ▲공보관 조정현 ▲감사관 김성호 ▲법무담당관 황희철 ▲세무과장 김진국 ▲도로과장 김치성 ▲허가민원과장 송홍열 ◇5급 승진 ▲노인장애인과 서진숙 ▲총무과 김민규 ▲안전도시과 이정열 ▲보건관리과 박선 ▲인재육성지원과 김미숙 ▲세무과 정순호 ▲감사관 박치우 ▲안전도시과 최성만 ▲도시디자인과 김관호■ 충남 서천군 ◇5급 전보 ▲투자유치과장 노희랑 ▲민원봉사과장 황인집 ▲자치행정과장 한무협 ▲국립해양생물자원관 파견 홍경숙 ▲산림축산과장 신동순 ▲지역경제과장 구승완 ▲건설과장 전용각 ▲의회사무과장 김은이 ▲마서면장
문화재청의 허가를 받아 해남군이 추진하는 해남 전라우수영 발굴조사에서 명량대첩 배후인 전라우수영의 중심 관아터 진출입 시설이 처음으로 발굴 조사됐다. 현장공개는 10일 오후 2시 30분 발굴현장에서 진행된다.해남 전라우수영은 이순신 장군의 명량대첩으로도 유명한 곳으로 1440년(세종 22년)에 처음 설치됐다. 1895년(고종 32년)까지 450년 이상 유지된 군사적 요충지다. 발굴조사는 해남 전라우수영 정비사업의 하나로 중심 관아터에 대한 위치와 형태를 파악, 정비복원을 위해 시행됐다.이번 발굴로 전라우수영의 수사(水使)가 기거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