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은 해양오염방지 긴급구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12일 송도컨베시아에서 국제 전문가 공동 연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해양오염방지 긴급구난은 바다에서 사고가 발생한 선박에서 기름 등 오염물질이 유출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비상 예인, 화재 진화, 파공 봉쇄, 기름 이전 등의 조치를 하는 것을 의미한다.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와 공동주관하는 연수회는 네덜란드 '스미트 샐비지', 미국 '아던트 샐비지', 일본 '니뽄 샐비지', 일본 '후카다 샐비지' 등 세계적인 구난업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