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는 21~22일 미해군 진해부대 소방대와 재난사고에 대한 대비한 합동소방훈련을 진행했다.훈련은 소방대원과 미해군 소방대원 등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진압능력과 화재시 인명구조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훈련은 건물 내 화재 발생으로 연기가 가득한 가운데 소방요원들의 구조를 기다리는 부상자가 있는 상황을 가정해 이뤄졌다.주요 내용은 △방화문 개방 훈련 △호스연장 및 방수훈련 △고립 요구조자 구조 등 CFAC 소방대의 다양한 이론교육과 실습을 통해 화재 진압에 필요한 기초 지식과 화재 초기 대응능력을 높였다.한·미 소방
부산 기장소방서는 기장시장 상인 50여명과 화재 초기대응 역량강화를 위한 겨울철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기장시장은 노후 점포가 밀집해 있고 가연성 물질이 많아 급속한 연소 확대의 우려가 높다.또한 통로의 노점이나 시설물 때문에 소방활동에 장애가 많으며, 불특정 다수인이 일사분란한 움직임을 기대하기 어렵다.훈련은 △재난상황시 자위소방대의 초기 대처요령 △효과적인 소화활동과 인명 통제 △피난활동과 방호안전 △소방시설 사용방법 △소방출동로 확보훈련 △자동심장충격기 사용과 심폐소생술 교육 등으로 구성했다.하종봉 서장은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