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는 코로나19 재확산과 한파 등 자연재난을 대비해 오는 3월 15일까지 겨울철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시는 자연재난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시민피해 최소화 등 겨울철 인명·재산피해 저감을 위한 종합대책을 중점 추진한다.한파특보 발효 시 코로나19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함께 한파 대응 관계부서 합동 T/F팀을 구성 운영하고 취약시설과 취약구간 중점관리 대책을 마련해 시민 보호에 나선다.안전총괄과장을 단장으로 △총괄 상황팀 △건강관리지원팀 △시설관리팀 등 3개 팀을 구성했다. 종합상황관리
화요일인 23일은 북서쪽에서 내려오는 찬 공기 영향으로 아침 기온이 10도가량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9~1도, 낮 최고기온은 3∼13도로 예보됐다.기상청은 "한파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며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고 말했다. 날씨가 추워지는 대신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동해 북부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전 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울릉도·독도에는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량은 1∼5㎝, 강수량은 5㎜ 미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