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춘천성심병원은 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한 '2021년 하반기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에 강원도 의료기관 최초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은 안전보건공단이 고용노동부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지침에 따라 매년 사업장의 건강증진활동을 평가해 선정한다.선정된 우수사업장은 3년간 정부 포상 우선 추천대상자가 되며 건강증진활동 추진에 필요한 비용을 우선 지원받는다.한림대춘천성심병원은 근로자 건강증진을 위해 △직무 스트레스 예방 △근골격계질환 예방 △심뇌혈관 질환 예방과 생활습관 개선 프로그램 등으
국내 연구팀이 나노기술을 활용, 새로운 외상성 뇌손상 치료물질을 개발했다.한림대춘천성심병원 전진평·한양대 유효종 교수 연구팀은 최근 '산화세륨 나노입자가 외상성 뇌손상에 미치는 영향' 연구를 통해 막대 형태의 산화세륨 나노입자가 외상 후 뇌출혈로 인한 뇌부종과 손상된 인지기능 회복에 도움이 된다고 7일 밝혔다.외상성 뇌손상은 교통사고·낙상 등 외부 충격으로 인해 뇌가 손상되는 것을 말한다. 이는 뇌부종과 신경 손상으로 인한 사지 마비 등의 심각한 후유증을 남길 뿐만 아니라 인지기능을 훼손해 삶의 질에 심각한 영향을 미
한림대의료원 산하병원인 한림대성심·강남성심·춘천성심·한강성심·동탄성심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약제급여 적정성평가' 주사제 처방률·처방건당약품목수 항목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약제급여 적정성 평가는 약물 오남용 등으로 국민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큰 항생제와 주사제 등 약제의 적정화를 유도하고 국민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진행한다.이번 적정성 평가는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외래 진료내역 가운데 원내·외 처방 약제를 대상으로 △급성상기도·하기도감염 항생제 처방률 △주사제 처방률 △처방건당약품목수 등
한림대춘천성심병원은 간단한 분변검사로 만성간질환 진단과 발병 여부를 예측해주는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인공지능(AI)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석기태 소화기연구소 교수는 오는 12월부터 2025년 11월까지 아이도트, 소풍앤컴퍼니, 이원다이애그노믹스와 협력해 △만성 간질환 진단·예측 정밀의료 AI 솔루션 개발 △임상시험·디지털의료기기 허가 획득 △신의료기술평가 실증·급여 등재 등을 추진한다.소화기연구소는 방대한 임상·유전정보 데이터베이스 구축 경험과 검증 역량을 바탕으로 이번 사업의 핵심 역할을 맡게 됐다. 만성간질환은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