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올해부터 지역 인문자원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인문 콘텐츠 개발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사업은 코로나19 이후 디지털 중심으로 확장·재편되고 있는 미디어 환경에 대응한 '디지털 인문뉴딜'의 일환이다.인문 연구자와 인문단체, 대학·연구소 등 연구기관, 도서관·박물관 등 문화시설, 작가, 출판사 등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지역 인문자원을 연구·조사해 △온라인 전시 △가상현실·게임 연계 콘텐츠 △3D 몰입형 사용자 환경 △쌍방향 응용프로그램 형태 앱북 △플랫폼 △전자지도 등 창의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