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현대자동차, 혼다코리아, 테슬라코리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비엠더블유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13개 차종 5만4390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리콜한다고 14일 밝혔다.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익스플로러 1만9733대는 뒷바퀴 현가장치 내 일부 부품이 내구성 부족으로 파손되고, 이로 인해 주행 중 조향이 정상적으로 되지 않아 안전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됐다.현대자동차 넥쏘 1만7682대는 수소 감지센서의 성능 저하로 수소가스 누출 시 경고등이 점등되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