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프타임즈 = 박흠찬 기자) 충북 전체 도민 70%가 코로나19 1차 예방접종을 완료했다.충북도는 다음달 말까지 2차 접종에 주력해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등 단계적 일상회복 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지난 2월 26일 요양시설 입소자와 종사자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된 지역 내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지난 16일 오후 4시 기준 전체 도민 160만여명의 70.2%인 112만3000여명이 1차 접종을 마쳤고, 43.8%인 70만1000여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했다.충북도는 18~49세 청장년층 예방 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