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가장 막히는 구간은 광교에서 안국동사거리로 나타났다.16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한병도 의원(더불어민주당·전북익산을)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연도별 교통체증 지표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가장 교통체증이 심한 곳은 광교~안국동사거리로 하루 평균 17.3㎞/h의 속도다. 낮 12~14시는 15.6㎞/h의 속도밖에 내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다.청담사거리~한남IC 구간의 압구정로는 오후 평균 13.3㎞/h의 통행속도를 보이며 퇴근 시간대인 오후 5~7시에 가장 느린 구간이다.반면 출근 시간대인 오전 7~9시에 가장 정체되는 구간은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