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소방본부는 13일 소방본부장 주재 18개 관서 소방 지휘관 영상회의를 개최했다.회의는 본부 영상전략회의실에서 본부 과‧팀장과 관할 소방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활동 안전사고 저감을 위한 특별관리 등 주요 현안사항을 전달했다.회의 주요내용은 물류(냉동)창고 공사장 안전관리 철저, 설 명절 안전대책 추진, 코로나19 대응 소방공무원 복무관리 지침 준수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전남소방은 평택 공사장 화재 관련 관계자 참여 합동소방훈련을 진행하고 불꽃을 유발하는 용접 등 주요공사 시 사전신고와 자체순찰 등 관계자 중심 자율책임제를
소방청은 재난현장 지휘관에 대한 표준화 자격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하반기부터 '현장지휘관 자격인증제'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기존 소방청에서는 현장 경험이 많은 간부 위주로 재난 현장을 지휘해 왔다.사고 현장에서 대응조직을 이끄는 지휘관의 능력에 따라 피해규모가 달라질 수 있어 지휘역량을 객관적으로 평가해 인사와 연계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소방청에서는 표준화된 자격체계·인증요건과 자격 인증자에 대한 인사상 우대방안을 마련하는 '현장지휘관 자격인증제'를 도입해 이론과 경험을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2015년부터 전국 최초로 도입해 운영하는 재난현장지휘역량강화센터(ICTC)가 최근 연이은 대형 인명피해 화재로 재조명받고 있다.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재난현장지휘역량강화센터(ICTC)의 훈련 프로그램을 8개 늘린다고 6일 밝혔다.ICTC 훈련은 현재 병원시설 화재 등 19개 가상재난환경을 설정해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대형 건축물 붕괴 상황 등 8개 유형을 제작해 훈련범위를 넓힌다.특히 ICTC에서는 불이 났을 때 몸을 피하는 과정에서 접하는 장애를 극복하는 내용을 가상현실(VR)을 통해 체험할 수 있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