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영희 논설위원은 고향 하동의 섬진강변 백사장에서 모래집을 짓고, 송림에서 뛰어 놀며 강 건너 무등산을 바라보면서 꿈을 키워왔다.결혼 후 서울 생활을 하면서 고향이 그리울 때면 '고향 노래'를 즐겨 부르다가 2004년 월간 신인상 당선으로 등단했다.경희대 언론정보대학원에서 스피치 토론을 공부하고, 용인대 사회교육원에서 스피치 외래교수로 활동했다.지금은 한국스피치교육센터 원장으로 강의 활동을 하면서 마음의 곳간에 담아두었던 그리움과 추억을 한 편씩 글로 쓰고 있다. 시집 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