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시의 한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조경작업을 한던 70대 노동자가 숨져 노동 당국이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조사에 나섰다.13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쯤 강원 원주시의 한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잔디를 심던 제일건설 하청업체 노동자 A씨(79)가 4.8m 깊이인 개구부로 추락했다.A씨는 중상을 입고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노동부 관계자는 "작업 중지를 명령한 뒤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사고가 난 공사현장은 공사금액이 50억원 이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다.올해
제일건설이 2020년 하반기 신입과 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1일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에 따르면, 이번 채용의 모집부문은 건축, 토목, 기계, 전기, 안전 등이다.자격요건은 △관련분야 자격증 소지자 △경력 3년 이상 공동주택·주상복합 유경험자 우대 △병역필 또는 면제자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등이다.서류접수는 오는 9일까지 회사 홈페이지 채용공고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전형방법은 서류·면접전형, 최종 합격자 발표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채용 일정은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건설워커 홈페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019년 4차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민간사업자 공모 심사 결과 우선협상대상자로 행정중심복합도시는 우미건설, 인천검단은 제일건설 컨소시엄, 인천영종은 서한건설 컨소시엄 등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공사는 이번 선정된 컨소시엄은 민간사업자가 최소 품질기준 이상으로 주택을 설계·시공하도록 지침을 개선해 지난 20일 사업계획 심사를 거쳐 최종 결정했다.특히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업체들은 공모에서 제시된 요건을 충족하는 사업구조를 바탕으로 지구별 여건을 고려해 사업계획과 주거서비스를 제안했다.행정중심복합도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