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은 대구지부에서 대구시 자율주행차 시험운전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시행했다고 7일 밝혔다.대구시 교육은 서울시에 이어 두번째로 진행됐다.자율주행 교통안전교육은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확대와 임시운행허가 차량 증가에 따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업체 관계자 인터뷰와 자동차 기술 특성 등을 반영해 개발됐다.대구시에서 이용할 수 있는 자율주행차에는 비상상황을 대비해 교통안전교육을 받은 시험운전자가 운전석에 탑승한다. 자율주행자동차 교통안전교육은 현재 단계 기술 특성을 반영한 △미래교통 환경의 변화 △관련법의 이해 △안전운전과
(세이프타임즈 = 이찬우 기자) 국토교통부는 국내 도심항공교통 상용화 서비스 운용전략과 시나리오를 담은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운용개념서 1.0'을 공식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운용개념서는 K-UAM 상용화에 대한 단계별 전략, 이해관계자의 역할과 책임, 정상·비정상 상황에서의 시나리오 등 상용화를 위해 미리 점검하고 준비해야 할 사항을 체계적으로 담고 있다.특히 도심항공교통 전용 항로인 UAM 회랑 등 3차원 도심교통체계 운용 구상의 밑그림을 제시하고 있다. 개념서는 UAM 팀코리아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충북도는 국토교통부 주관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지정' 공모 사업에 충청권 광역교통망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가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충북은 지난해 4월 국토부의 자율주행차 지역 테스트베드 구축 사업 공모선정에 이은 쾌거를 거둬 전국 최초로 자율주행 핵심 양대 국가 기반시설을 확보했다.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지정 공모 사업은 국가 3대 전략산업 가운데 하나인 미래차산업의 2030년 경쟁력 1등 국가로 도약을 위한 완전자율주행 상용화 실증 기반 구축 사업이다.국토부는 자율주행자동차 상용화 촉진과 지원에 관한
도로교통공단은 27일 공단 서울지부에서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대비한 윤리 가이드라인 개발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보고회는 지난 8월부터 4개월 동안 이어온 '자율주행자동차 상용화 대비 한국형 윤리-법제 가이드라인 및 지침 연구'라는 정책연구과제를 중심으로 이뤄졌다.정준하 도로교통공단 연구원장을 비롯한 이준섭 아주대 교수, 윤일수 교수, 송봉섭 교수 등이 참석했다.연구의 주요 내용은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대비한 △도로교통법 관점에서의 이슈 분석 △한국형 윤리·법제 가이드라인 개발 △한국형 윤리·법제·가이드라인에 관한 제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 우주전파센터는 우주전파재난의 위험을 알리고 피해 최소화를 위해 교육 대상별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최근 우주전파재난으로 인한 드론, 자율주행자동차 등 신기술 기기의 피해발생 가능성이 증가하고 있지만 시민들의 인식은 부족한 상태다.우주전파센터와 경희대는 '대상별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해 우주전파재난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고, 재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대상별로 구분 교육한다.교육은 오는 26일부터 11월 말까지 5회 진행된다. 교육과정과 연계해 우주전파재난 홍보용 일
KT는 국내 최초로 C-V2X 상용화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C-V2X는 차량-차량, 차량-보행자, 차량-교통인프라 간 상황을 파악해 전달하는 기술이다. 차량에 탑재된 센서와 카메라로 탐지하기 어려운 정보까지 전달 가능하다.C-V2X 차량단말기는 현재 시제품 단계로 기가코리아사업단의 자율주행 과제의 하나로 개발됐다.단말기는 자율주행 자동차에 장착돼 서울, 대구, 판교 지역에서 기술검증이 진행된다.KT는 아이티텔레콤과 협력해 C-V2X 차량단말기를 개발했다. KT는 5G 통신이 추가된 5G-V2X 차량단말기도 개발하고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