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양국이 '기업인 특별입국절차'에 합의해 8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7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양국 합의를 통해 한국 기업인들이 '비즈니스 트랙'제도를 이용할 때 일본의 초청기업이 작성한 서약서와 활동계획서 등을 주한일본 대사관이나 총영사관에 제출한다. 비자를 발급받은 후 한·일 양국간 합의된 특별 방역절차를 준수하면 일본 입국 후 격리조치 없이 경제활동을 수행할 수 있다.비즈니스 트랙 이용이 가능한 일본 체류자격은 단기 출장자(단기상용), 장기 체류자격 대상자와 외교·공무다.장기 체류자격 대상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