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충남 천안을 지역구에서 승리한 더불어민주당 이재관 당선인은 지방행정 전문가로서 지방소멸 위기와 지역 불균형 문제 해결을 위해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이 당선인은 "지방자치 완성과 국가균형발전으로 국가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지역주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이재관이라는 이름 세 글자가 천안을 선거구 유권자 18만2197명을 대표하고 함께한다는 것을 항상 명심하겠다. 국회의원이라는 네 글자로 70만 천안시민의 삶을 바꿀 수 있다는 점 또한 늘 기억하겠다. 여러분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키겠다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교육부 차관에 정종철 현 기획조정실장, 외교부 제2차관에 최종문 전 주프랑스대사를 내정하는 등 10명의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은 김정배 현 기획조정실장,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박영범 현 청와대 농해수비서관이 발탁됐다.통계청장은 류근관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 방위사업청장은 강은호 전 차장, 문화재청장은 김현모 현 차장, 국가정보원 제1차장은 윤형중 현 국가안보실 사이버정보비서관이 내정됐다.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은 배기찬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평화번영분과 위원, 소청심사위원회 위
행정안전부는 오는 9일 중국 민정부(民政部)와 2020년 한∙중 지방행정 웹세미나를 개최한다.민정부는 중국 국무원 소속 장관급 부서로 사회행정에 관한 업무를 담당하며 한국 행정안전부와 비슷한 역할을 한다.한∙중 지방행정 세미나는 2007년 한∙중 수교 15주년을 기념해 체결한 '지방행정분야 교류협력을 위한 양해각서'에 따라 2009년 처음 개최됐다. 이후 매년 양국에서 교차로 개최하고 있다.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세미나는 중국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영상으로 개최하게 됐다.세미나에는 행안부, 민정부
앞으로는 사물과 공간에도 주소가 생긴다.3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주소체계 고도화 사업을 추진해 도로와 건물 중심으로 부여돼 있는 주소를 사물(시설물), 공간(공터)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이다.고밀도 입체도시의 등장에 따라 복잡해지는 도시의 정확한 위치 소통을 위해서는 주소체계 고도화가 반드시 필요한 실정이다.주소체계 고도화 사업은 2차원 평면개념인 현행 도로명주소를 3차원 입체주소로 전환하고, 건물에만 부여하던 주소를 지하, 시설물 공간 등으로 확대하는 사업이다.행안부는 이를 위해 서울 송파구 잠실역이나 충북 진천군 졸음쉼터, 경기 수
행정안전부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76만명이 자원봉사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1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상반기 자원봉사에 참여한 국민은 76만명이며, 수혜를 받은 국민은 233만명으로 추산된다.자원봉사 활동은 △방역소독 △홍보캠페인 △격리자 지원 △물품배부 △물품제작 등으로 나눠 진행됐다.지난 2~3월 마스크 대란 속 국민과 자원봉사자가 힘을 모아 마스크를 제작해 나누고, 의료진에게 응원 메시지를 보내는 등의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또한 지역 공동시설, 다중이용시설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생활 방역∙소독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