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에 판매 중인 유아용 식탁 의자 17개 제품 가운데 1개 제품이 KC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조사됐다.소비자시민모임은 유아용 식탁 의자 17개 제품의 물리적 안정성과 유해물질 포함 여부 등을 조사한 결과 1개 제품이 안전기준에 부적합했다고 16일 밝혔다.유아용 식탁 의자는 KC 인증을 받아야 하는 제품이다.소비자시민모임은 유아용 식탁 의자를 사용해본 경험이 있는 20∼40대 여성 500명에 대한 설문을 토대로 시험대상 17종을 선정했다.KC 안전기준에 따라 검사한 결과 1개 제품(아이원 유아용 식탁 의자 루스터·Vi01)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