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프타임즈 = 배재범 기자) KB국민은행이 우아한형제들과 '외식업 자영업자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KB국민은행 여의도 본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허인 KB국민은행장, 김범준 우아한형제들 대표이사와 관계자가 참석했다.협약을 통해 양사는 외식업 자영업자 지원을 위한 다양한 상호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협력 분야는 △첫 내 가게 마련 대출 상품 운영 △배달의민족 데이터를 활용한 대안신용평가 모델과 플랫폼 전용 융합상품 개발 추진 등이다.국민은행이 협약을 통해 출시하는 첫 내 가
딜리버리 앱 서비스 '배달의민족'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외식업 종사자들에게 응원 메시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3일부터 26일까지 '응원을 선물하세요, 우리동네 사장님 파이팅' 캠페인을 진행한다.이번 캠페인은 음식점 사장과 고객 간 따뜻한 소통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이 될 것이란 생각에서 출발했다.캠페인은 배민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진행된다.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자신의 단골집 등 마음을 전하고 싶은 곳에 응원 메시지를 남기면
최근 코로나19로 외식업의 경영 여건이 심각한 상황이다. 소규모 음식점의 조세 부담을 줄여주는 민생안정 차원의 입법이 추진된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민의힘 김용판 의원은 소규모 음식점에 대한 의제매입세액 공제율을 상향해 조세부담을 완화하는 부가가치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8일 밝혔다.의제매입세액 공제란 과세사업자가 면세로 농산물 등을 공급받아 제조·가공해 과세사업에 사용할 때 일정한 금액을 매입세입으로 의제해 매출세액에서 공제해 주는 제도다.현행법은 음식점을 운영하는 개인사업자 가운데 반기 과세표준 2억원 이하의 소규
전북도는 식품위생업소의 위생 수준 향상과 외식업소 경영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식품위생업소 시설개선 융자사업의 금리를 2%에서 1%로 낮춘다.1일 전북도에 따르면 융자 대상은 식품제조 가공업과 식품접객업, 위탁운영 집단급식소 운영자 가운데 HACCP시설, 영업장, 화장실 시설개선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자다.영업허가 6개월 미만, 휴·폐업, 융자신청일로부터 1년 안에 퇴·변태 영업행위로 행정처분 받거나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이미 융자받은 업소로 상환이 완료되지 않은 업소는 제외된다.융자한도액은 식품제조
정부가 외식업체 육성자금 금리를 0.5%p 인하하고 지난 12일 발표한 중기부 소상공인 경영안전자금 200억원과 특례보증 1000억원도 집행하기로 했다.농림축산식품부는 17일 코로나19 대응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코로나 19 대응 외식업 긴급지원방안'을 발표했다.농림축산식품부는 농식품 분야 코로나19 전담팀을 구성해 관련 동향과 업계 애로사항을 점검한 뒤 업계 건의사항 등을 반영해 대책을 마련했다.식재료비 절감을 위한 공동구매 조직화 사업은 사업 대상자를 기존 5월에서 3월로 앞당겨 선정한다.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