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프타임즈 = 홍현정 전문위원·의사) 연세대 치대는 김백일 예방치과학교실 교수팀이 주도해 온 치아우식증(충치) 진단 신의료기술이 건강보험 급여 항목으로 인정받았다고 24일 밝혔다.이는 연세대 치대와 치대병원이 기초·임상 연구, 신의료기술 등재, 임상적 활용과 건강보험 급여화까지의 과정을 적극적으로 이끌어 온 결과다. 건강보험은 5~12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우선 적용된다.정량광 형광기술은 가시광선을 이용해 치아우식 유무를 확인하는 기술이다. 특히 기존 검사법으로 확인이 어려운 초기 치아우식증 병소를 탐지하는 데 유용하다.예방치과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