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북구는 제9회 어린이 안전대상 평가에서 국무총리상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행정안전부가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광주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어린이 안전대상은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창의적인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기초자치단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북구는 올해 어린이 안전정책을 수립하고 △어린이·학부모 행정참여 △안전제도 개선 △안전인프라 구축 △안전문화 기반조성 등 4대 분야 20개 과제를 추진했다.학교, 교육청, 북부경찰서, 안전모니터단, 자율방재단 등 민관 협력을 통해 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