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포르쉐 등이 국내에 판매한 경유차 1만여대가 배출가스가 불법조작되도록 설정된 채 도로 위를 달린 것으로 드러났다.환경부가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포르쉐코리아가 국내에 판매한 유로(EURO)6 경유차량 8종 1만261대를 배출가스 불법조작으로 최종 판단했다고 21일 밝혔다. 환경부는 대상 차량에 인증취소와 결함시정명령, 과징금 사전통지, 형사 고발 등을 할 방침이다.2015년 5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판매된 경유차량 8종은 아우디 A6 3종(FMY-AD-14-11, FMY-AD-14-10, HMY-AD-14-13), 아우디 A
아우디와 폭스바겐 등 21개 수입차 4789대에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인 리콜이 단행됐다.28일 국토교부에 따르면 아우디 A6 35(2.0) TDI 등 4개 차종 4698대는 보조히터가 작동하지 않거나, 심할 경우 탄 냄새가 감지돼 화재 발생 우려가 제기됐다.보조히터는 초기시동때 성능을 보완하기 위한 장치로 고 사양 모델에 장착된다. 엔진 웸업(warm-up)후 작동이 중지되지만 일반히터 성능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이들 차량은 오는 29일부터 아우디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부품 교체를 받을 수 있다.폭스바겐(Passat 2.0 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