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푸드 체인점 맥도날드 차이나는 중국 베이징 쇼강공원에 처음으로 탄소 제로 레스토랑을 열었다고 26일 차이나데일리 등 외신이 보도했다.탄소 제로 매장의 개점은 곧 더 많은 녹색 매장을 열기 위한 움직임의 일환이다.맥도날드 쇼강공원점은 LEED 제도에 따라 탄소 제로와 에너지 제로 인증 기준에 따라 설계됐다.건물이 제로 상태가 되려면 건축, 점유, 폐쇄 등에서 전체 영업 기간 동안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모두 제거해야 한다.쇼강공원점은 태양광 패널로 가동되며 2050년까지 중국에서 탄소 배출 제로를 달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삼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