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방본부와 충남대병원은 환자의 혈압, 맥박 등 생체정보와 증상에 따라 진료가 가능한 병원으로 빠르고, 정확하게 이송할 수 있는 '실시간 병원정보 공유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운영한다.6일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환자가 발생한 장소에서 119구급대원이 측정한 혈압, 맥박 수, 호흡 수, 체온 등 기본 정보와 환자의 주요 증상을 국내 최초로 개발된 앱에 입력하면, 가까운 거리에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응급실의 병상정보를 구급대원에게 제공한다.코로나19 의심환자 수용이 가능한 격리병상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해
신한라이프는 출범을 기념해 제작한 광고 캠페인 '라이프에 놀라움을 더하다' 편이 유튜브 등에서 공개 20일 만에 누적 조회수 1000만 뷰를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광고는 신한라이프가 고객에게 전하고픈 '라이프의 놀라움'을 일상 생활 공간 속에서 신나는 춤으로 표현했다. 실제 사람이 아닌 버추얼 인플루언서 '로지'가 광고 모델로 등장해 큰 화제를 몰고왔다.송정호 신한라이프 브랜드팀장은 "신한라이프의 출범과 MZ세대 타깃의 디지털 감성에 부합하기 위해 과감하게 선택한 버추얼 모델과 트렌디한
대전 둔산소방서는 1일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서구 갈마동 일대에서 긴급복구활동을 벌였다.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로 구성된 긴급복구반 50여명은 갈마동 인근 산에서 아파트 쪽으로 흘러내린 토사를 제거했다. 막힌 배수로를 뚫으며 구슬땀을 흘렸다.거센 물살을 이기지 못하고 쓰러진 나무를 제거하는 등 2차 사고방지에도 총력을 기울였다.주요 침수 발생구역과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예방순찰을 강화하고 계속 되는 장마에 더 이상 많은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송정호 둔산소방서장은 "이번 호우로 많은 피해
대전둔산소방서는 대전시 최초로 하트·브레인·트라우마 등 3대 세이버를 모두 받은 구급대원이 탄생했다고 12일 밝혔다.소방청은 2019년부터 중증응급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한 시책으로 하트세이버 외에 브레인세이버, 트라우마세이버 인증을 추가해 3대 세이버 인증제를 운영하고 있다.하트세이버는 심정지 환자를 CPR, AED 등을 활용해 생명을 소생시킨 경우다. 브레인세이버는 급성뇌졸중 환자를 신속·정확하게 평가·이송해 후유증 최소화에 기여한 사람이다. 트라우마세이버는 중증외상환자를 적정한 처치로 생명유지 및 장애율 저감에 기여한 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