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은 추워야 제격이다. 오는 28일까지 경기 포천시 백운계곡 일원에서 올해도 어김없이 '동장군 축제'가 막을 올렸다. 올해 14회째인 동장군 축제의 올해 주제는 '감성겨울'이다.지난달 30일 개막해 오는 28일까지 이동막걸리의 고장 '도리돌마을' 주민과 포천시가 진행한다.축제장은 얼음 꽃나무들이 관광객을 맞는다. 침목수에 피어난 얼음꽃이 주변의 계곡 절경과 어우러져 절경을 앞다퉈 뽐낸다.올해 축제는 겨울놀이체험, 얼음작품감상, 눈조각작품 전시, 송어얼음낚시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