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원욱 의원(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경기화성을)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지정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발의했다.4일 이원욱 의원실에 따르면 1971년 최초 발견된 반구대 암각화는 1995년 국보 제285호 지정, 2010년 문화재청 세계문화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되면서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하지만 마땅한 관리대책 없이 방치돼 멸실 위기에 처한 상황이다.이원욱 위원장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지정에 충분한 자격을 갖춘 반구대 암각화를 보존하고 세계문화유산 지정까지 정부의 적극적인 의지
신임 울산박물관장에 신형석 대곡박물관장이 임명됐다.21일 울산시에 따르면 신형석 신임 관장은 경북대 사학과를 졸업한 후 동 대학원 석사학위를 받고 박사 학위 과정을 수료했다.경북대 등에서 한국사에 관한 연구와 강의를 했다. 2004년 울산시에 신규 임용됐다. 2012년부터 울산박물관의 분관 가운데 하나인 대곡박물관 관장을 역임해 왔다.신형석 관장은 2011년 개관한 울산박물관의 개관 준비는 물론 지역 문화유산에 관한 폭넓은 연구를 수행해 왔다. 개방형직위로 선발된 울산박물관장으로 임용됐다.울산시 관계자는 "신형석 관장이 대곡박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