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프타임즈 = 김소연 기자) 서울시설공단은 추석 연휴 기간에 용미리, 벽제리 묘지 등 서울시립 장사시설의 성묘를 자제해달라고 3일 밝혔다.코로나19 감염 예방 위해 5인 이상 성묘 금지와 실내 봉안시설 4곳 전면 폐쇄, 파고라와 야외테이블 미운영, 제례실과 휴게실 미개방, 음식물 섭취 자제 권고 등의 조치를 한다.공단은 온라인으로도 성묘와 차례를 지내는 등 고인을 기리고 추모할 수 있는 '사이버 추모의 집' 서비스도 상시 운영하고 있다.서울시립승화원 홈페이지에서 고인을 검색해 사진을 올리고 헌화하거나 차례상 음식을
(세이프타임즈 = 김소연 기자) 추석 연휴기간에 인천가족공원에 직접 방문하는 대신 온라인 성묘를 이용해야 한다.인천시는 코로나19 확산 급증에 따라 성묘객들의 안전을 위해 올 추석명절기간인 다음달 18일부터 22일까지 화장장을 제외한 인천가족공원 전 시설이 '임시 폐쇄'에 들어간다고 23일 밝혔다.15만 고인이 안치된 인천가족공원은 명절 연휴 35만여명의 성묘객이 찾는 전국 최대 규모의 도심 내 장사시설로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특성상 운영을 중단할 수 없는 만큼 고강도의 코로나19 방역이 필요한 시설이기도 하다.하지만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은 61명으로 국내 51명, 해외유입 10명이라고 밝혔다.주요 감염 사례로 서울 강남구 통신판매업소 KT1Q와 관련해 13명과 포항 세명기독병원에서 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집단감염은 서울 관악구 삼모스포렉스 3명, 부산 동아대 관련 1명 등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추석은 방역관리의 시험대"라며 "고향을 찾거나 인파가 몰리는 휴가지로 여행을 가면 모두 코로나19 전파의 위험 요인이 된다"고 말했다.권 부본부장은 "명절에 이동을
산림청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는 설날을 맞아 성묘객들의 편의를 위해 진주시 일원 국유임도 14개 노선 22㎞를 오는 29일까지 개방한다고 22일 밝혔다.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관내에 있는 국유임도는 2006년 개설됐다. 현재 진주시 금산면, 진성면, 문산읍 지역에 14개 노선이 22㎞를 잇고 있다.국유임도는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진 산림 도로다. 특히 노면 폭이 좁고 비포장으로 이뤄진 곳이 많아 산악용 차량을 몰고 가는 것이 안전하다. 적설과 결빙을 대비해 저속 주행해야 한다.성묘 후 쓰레기와 음식물 투기, 산림에서 불을 피우는 행위
환경부가 가을철 등산, 성묘 등 야외활동을 할 때는 독성을 가진 동·식물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2일 밝혔다.식용버섯과 비슷하게 생긴 개나리광대버섯, 화경버섯, 붉은사슴뿔버섯 등과 같은 맹독버섯을 먹었을 경우 심각한 중독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국립공원 구역의 모든 임산물 채취는 금지하고 있고 별도의 허가가 필요하다. 허가없이 불법으로 채취할 때는 '자연공원법'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등산, 야영 등을 할 때 반바지 등 짧은 옷을 입거나 향이 진한 화장품을 사용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