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춘천성심병원은 간단한 분변검사로 만성간질환 진단과 발병 여부를 예측해주는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인공지능(AI)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석기태 소화기연구소 교수는 오는 12월부터 2025년 11월까지 아이도트, 소풍앤컴퍼니, 이원다이애그노믹스와 협력해 △만성 간질환 진단·예측 정밀의료 AI 솔루션 개발 △임상시험·디지털의료기기 허가 획득 △신의료기술평가 실증·급여 등재 등을 추진한다.소화기연구소는 방대한 임상·유전정보 데이터베이스 구축 경험과 검증 역량을 바탕으로 이번 사업의 핵심 역할을 맡게 됐다. 만성간질환은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