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오는 14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를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했다고 13일 밝혔다.이 기간 동안 대형 산불 위험이 가장 큰 강원도 동해안 6개 시군 △고성 △속초 △양양 △강릉 △동해 △삼척에 대해 산림 드론 29대를 이용해 불법 소각 방지, 무단 입산 금지 등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인다.산림청 스마트산림재해대응단, 동부지방산림청, 강원도청, 동해안산불센터 등 6개 시군 지자체와 강릉산림항공관리소, 삼척국유림관리소 등과 협업해 산림드론 집중감시단을 구성하고, 산불취약지 등을 집중적으로 감시한다.산림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