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가 대한민국과 우루과이의 평가전이 있던 날 기습적으로 징계를 받고 있는 축구인 100명에 대해 사면을 결정한 가운데 팬들의 비난이 거세지고 있다.지난 28일 대한축구협회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이사회를 열고 각종 비위 행위로 징계 중인 축구인 100명을 사면하기로 의결했다.사면 대상자에는 각종 비위 행위로 징계를 받는 전·현직 선수, 지도자, 심판, 단체 임원 등이 포함됐다. 이 가운데 2011년 프로축구 승부조작으로 제명된 선수 48명도 이름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대한축구협회는 올해 창립 90주년을 맞이했고 FIFA 월
27일 대한민국 대 카메룬의 축구 평가전이 열린 서울월드컵경기장에 '대한민국 국민 모두와 붉은악마가 2023 아시안컵 대한민국 유치를 응원합니다'라고 적힌 붉은색 바탕의 대형 통천이 띄워졌다.축구응원단 붉은악마가 63년 만의 '2023 아시아축구연맹 아시안컵(2023 아시안컵)' 대한민국 유치 염원을 담아 준비한 깜짝 행사였다.붉은악마 의장 이중근 씨는 "대한민국은 6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아시안컵 대회 유치도 우승도 하지 못했다"며 "아시안컵이 대한민국에서 개최됐으면 하는 축구팬들의 염원을 담아 행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