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이 상장기업의 대주주와 이사 등 임원들이 받는 보수 공시 제도 개편에 착수했다.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을 대체해 기업의 신종 보상 수단으로 확산되고 있는 양도제한 조건부 주식(RSU) 공시·관리가 대폭 강화될 전망이다.RSU는 임직원이 근속 기간·성과 등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회사의 주식을 무상으로 주는 보상제다.금융당국 관계자는 "현행 임원 보수 공시 방법을 기업 자율에 맡기다 보니 주먹구구로 이뤄지고 있다"며 "미국 등 글로벌 주요 기업들이 보수 공시 현황과 관련 제도를 참고해 국내 제도를 개
오는 25일부터 피의자 신상공개 대상 범죄가 확대된다.법무부는 지난 16일 특정중대범죄 피의자 등 신상정보 공개에 관한 법률(중대범죄신상공개법) 개정안을 국무회의에서 의결했다.기존 특정강력범죄와 성폭력범죄에 더해 △내란·외환 △폭발물사용 △현주건조물방화치사상 △중상해·특수상해 △아동대상성범죄 △조직·마약범죄 등이 피의자 신상정보 공개 대상 범죄에 추가된다.수사를 받고 있는 피의자와 재판을 받는 피고인도 신상공개 대상이 되고 신상정보는 검찰총장이나 경찰청장이 지정한 인터넷 홈페이지에 30일간 게시된다.기존에는 신상공개 대상자의 동의가
KT&G가 경기 과천시 과천정부청사에서 열린 2023년 범죄예방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법무부가 주관한 시상식은 대한민국 법질서 확립과 발전에 기여한 개인이나 기관을 포상하기 위해 개최됐다.KT&G는 1998년부터 2023년까지 보호대상자 사회 정착지원과 수용환자 치료, 의료진 처우 개선 등을 위해 112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KT&G는 노후 가구 교체, 주택 개보수 등 법무보호대상자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해 낙후된 생활환경 개선으로 복역을 마친 출소자와 보호관찰 대상자들의 사회 복귀를 돕고 있다.
정부 부처와 산하기관 공직자들의 기강해이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10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양향자 의원(한국의희망·광주서구을)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정부부처·산하기관에서 음주운전 741건, 성 비위 647건이 발생했다.음주운전 징계처분 건수가 가장 많은 곳은 경찰청으로 328건이었고, 2위는 법무부(120건), 3위는 고용노동부(82건)였다.법무부에서 발생한 120건의 음주운전 가운데 10건은 인명피해가 발생한 교통사고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음주운전 징계 처분은 △견책 16건 △감봉 32건 △정직 62건
국토부가 법무부·경찰청 합동으로 전세 사기 근절·피해 회복 등을 위해 단속을 기한 없이 지속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국토부는 지난해 7월부터 검·경·국토부 간 긴밀한 수사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전국 특별단속을 시행하는 등 전세 사기 범죄에 대응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지난해 7월부터 14개월간 1765건을 수사하고, 5568명 검거·481명을 구속했다.경찰청은 전국적으로 1만2000채를 보유한 '무자본갭투자' 15개 조직을 적발하고, 이 가운데 9개 조직 122명에 대해 범죄단체를 조직한 것으로 적용해 처벌했다.허위 전세 계약
■ 통일부 ▲정보분석국 북한정보협력관 홍진석■ 보건복지부 ◇과장급 인사 ▲대통령비서실 파견근무 차전경 ▲인구정책실 보육정책과장 남점순 ▲보건의료정책실 보건의료정책과장 김한숙 ▲보건의료정책실 질병정책과장 유보영(25일자)■ 법무부 ◇안양지청 ▲형사1부장 최형원 ◇홍성지청 ▲지청장 최인상 ◇천안지청 ▲형사1부장 오세문 ◇부산지검 ▲형사2부장 최준호 ◇전주지검 ▲형사1부장 원형문 ◇의원면직 ▲이영남 국상우 권현유 문지선 정유리■ 제주도교육청 ▲중등교육과장 강승민 ▲제주국제교육원장 이유선 ▲민주시민교육과 장학사 박기현■ 한국인터넷진흥원 ◇
■ 광주연구원 ◇본부장 ▲연구본부장 김기곤 ◇실장 ▲미래전략연구실장 김봉진 ▲매력도시연구실장 양철수 ▲첨단산업도시연구실장 한경록 ▲포용도시연구실장 김광욱 ▲경영혁신실장 문승주 ◇센터장 ▲상생발전연구센터장 김병진 ▲도시정보분석센터장 김일권 ▲공공투자분석센터장 문경년 ▲재난안전연구센터장 민인철 ▲지역경제연구센터장 서정원■ 비즈니스포스트 ▲유통바이오부장 최영희■ 매일경제신문사 ◇편집국 ▲국차장 겸 디지털전환팀장 김대영 ▲산업부장 황인혁 ▲경제부장 송성훈 ▲컨슈머마켓부장 황형규 ▲디지털뉴스부장 남기현 ▲지식부장 이진명 ▲사회부장 노원명 ▲
대통령실이 지난해 대선 3일 전 공개된 김만배 씨와 신학림 전 언론노조위원장의 인터뷰에 대해 '희대의 정치 공작 사건'이라고 5일 비판했다.해당 인터뷰에는 윤석열 대통령이 대장동 대출 브로커였던 조우형 씨의 청탁으로 2011년 부산저축은행 사건 수사를 무마했다는 내용이 담겼다.대통령실 관계자는 "대장동 사건 몸통을 이재명 당시 더불어민주당 후보에서 윤석열로 뒤바꾸려 한 정치공작 행태가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며 "김만배·신학림의 거짓 인터뷰는 희대의 대선 정치 공작 사건이라는 의심을 지우기 어렵다"고 말했다.이어 "대장동 게이트의 몸
법무부가 검사장급 이상 40명을 승진·전보하는 검찰 인사를 발표했다.법무부는 검찰총장을 보좌하는 대검찰청 검사장급 간부와 서울 지역 내 4대 지검장 전원이 모두 교체됐다고 4일 밝혔다.다만 송경호 서울중앙지방검찰청장은 유임된 것으로 나타났다.현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대장동·백현동 비리, 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등 주요 사건의 지휘를 맡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수원지방검찰청장엔 신봉수 대검찰청 반부패부장이 임명됐다. 이 대표가 관련된 쌍방울 불법 대북 송금 사건에 대한 수사 지휘를 맡는다. 신 지검장은 윤석열 대
정부가 올해 안에 법을 개정해 신규 화학물질 등록 기준을 연간 100㎏ 이상에서 1000㎏ 이상으로 완화하고, 위험도에 따라 규제를 차등 적용해 관리하겠다고 밝혔다.산업단지의 입주 업종 제한이 완화되고 외국인 숙련 기능 인력 고용을 확대할 수 있도록 비자 쿼터도 크게 늘어난다.윤석열 대통령은 24일 오전 서울 구로구 구로디지털산업단지 G밸리 산업박물관에서 열린 제4차 규제혁신전략회의를 주재하며 '킬러규제'로 지목되던 화평법(화학물질등록평가법)과 화관법(화학물질관리법) 규제 완화에 나설 것을 지시했다.윤 대통령은 "킬러 규제는 우리
한덕수 국무총리가 범죄예방 역량을 대폭 강화하기 위해 의무경찰제(의경) 재도입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23일 밝혔다.한 총리기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발표한 '이상동기범죄 재발 방지를 위한 국무총리 담화문'에 따르면 치안 업무를 경찰 업무의 최우선 순위로 두고 조직을 재편한다.담화문 발표에는 윤희근 경찰청장,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한동훈 법무부 장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참석했다.의경은 병역 의무 기간 군에 입대하는 대신 경찰 치안 업무를 보조하는 일을 맡았으며 1982년 신설됐다가 2017년부터 폐지 수순을 밟았고 올해 4월
■ 법무부 ◇서기관(4급) 전보 ▲주로스앤젤레스총영사관 박제성 ▲주칭다오총영사관 이대우 ▲주일본국대사관 강성환 ▲법무부 출입국심사과장 이기흠 ▲법무부 이민정보과장 이종철 ▲법무부 외국인정보빅데이터팀장 유성오 ▲법무부 국적과장 장희정 ▲법무부 난민정책과장 이재형 ▲인천공항출입국·외국인청 심사2국장 김태완 ▲서울출입국·외국인청 총무과장 이상수 ▲부산출입국·외국인청 관리과장 김기락 ▲대전출입국·외국인사무소장 이종국 ▲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장 김용규 ▲출입국·외국인지원센터장 류재석 ◇서기관(4급) 파견 ▲국민통합위원회 국민통합지원단 류인성
법무부가 경찰이 사실상 전담하던 보완·재수사를 일부 검찰에서도 할 수 있도록 시행령 개정에 나섰다.1일 법무부에 따르면 검찰의 보완 수사 참여와 송치 요구 권한 등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검사와 사법경찰관의 상호협력과 일반적 수사 준칙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입법예고 기간은 1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다.개정안이 시행되면 경찰 송치사건의 보완 수사에 대한 전담 원칙이 폐지되고, 불송치 사건에 대한 재수사의 경우 검찰이 사건을 송치받을 수 있는 요건이 넓어진다.전임 정부의 수사권 조정에 따라 경찰에 부여된 1차 수사종
■ 한국인터넷진흥원 ◇단장급 보임 ▲침해대응단장 임채태 ▲보안인증단장 심재홍 ◇팀장급 보임 ▲안전보건팀장 강동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개발상임이사 박인기 ▲업무상임이사 공진선■ 충남 홍성군 ◇5급 전보 ▲행정지원과 고영대 ▲홍북읍장 김두철 ◇5급 승진요원 ▲농업정책과장 직무대리 장이진■ 감사원 ◇3급 승진 ▲행정·안전감사국 제1과장 손동신 ▲행정·안전감사국 제3과장 김진경 ▲특별조사국 제1과장 최규섭■ 법무부 ◇공익법무관 전보·파견 송무담당 ▲기획재정당담관실 이재상 ▲국가소송과 문휘소 송기현 오준호 이경수 이재윤 조성진 홍순형 신호
■ 이데일리 ▲디지털콘텐츠부 에디터 피용익 ▲증권시장부장 함정선■ 외교부 ▲언론담당관 이문배■ 경기 성남시 ▲4차산업추진단장 황규범 ▲교육문화체육국장 이세형 ▲환경보건국장 김길환 ▲재개발재건축추진단장 이정문 ▲교통도로국장 진명래■ 한국경제신문 ▲편집국 글로벌마켓부장 김현석 ■ 법무부 ◇보호기관 4급 승진 ▲국립법무병원 감호과장 김충원 ▲법무부 감사담당관실 강문덕 ▲대전소년원 의료재활과장 손성진 ▲전주소년원 교무과장 성봉호 ▲광주소년원 교무과장 홍재성 ▲대구보호관찰소 관찰과장 강영욱 ▲법무부 치료처우과 이경민 ▲부산소년원 교무과장 이
■ 충남 태안군 ◇4급 승진 ▲산업건설국장 명강식 ◇4급 전보 ▲태안읍장 구승회 ◇5급 승진 ▲환경산림과장 박태순 ◇5급 전보 ▲전략사업담당관 최병구 ▲행정지원과장 박준서 ▲안전총괄과장 황주선 ▲민원봉사과장 김장호 ▲재무과장 가기영 ▲관광진흥과장 이종진 ▲교육체육과장 이종윤 ▲주민공동체과장 조규호 ▲농정과장 조상호 ▲환경관리센터소장 조광상 ▲소원면장 조재오■ 감사원 ◇고위감사공무원 '나'급 ▲특별조사국장 김숙동■ 통일부 ◇과장급 전보 ▲혁신행정담당관 백상열■ 수협중앙회 ◇부서, 팀 명칭 변경에 따른 부장급 보직 부여 ▲홍보부장 유정
■ 핀포인트뉴스 ▲산업1부장(부국장) 이정훈 ▲산업2부장(부국장) 박용환 ▲산업2부 유통팀장 문은혜■ 광주시 ◇3급 전보 ▲자치행정국장 전은옥 ▲복지건강국장 정영화 ▲여성가족국장 김영선 ▲교통국장 김석웅 ▲군공항이전본부장 박갑수 ▲남구 전출 김순옥 ◇4급 전보 ▲대변인 신동하 ▲광주전략추진단장 전영복 ▲인사정책관 김대원 ▲예산담당관 김대정 ▲광역협력담당관 박승옥 ▲안전정책관 윤건열 ▲자연재난과장 신민석 ▲관광도시과장 윤창모 ▲선임 비서관 이문혜 ▲비서실장 이영동 ▲세정과장 심인섭 ▲회계과장 이수빈 ▲민주보훈과장 강은순 ▲인권평화과장
■ 경기 안산시 ◇4급 승진 ▲기획예산과장 도원중 ▲상록구 행정지원과장 유용훈 ▲정수과장 백현숙■ 충북 충주시 ◇5급 승진 ▲문화예술과장 함재곤 ▲감염병관리과장 백현숙 ▲박물관장 권봉주 ▲칠금금릉동장 정구미 ▲목행용탄동장 문봉남 ◇5급 전보 ▲보건소장 김명자 ▲정보통신과장 노희경 ▲회계과장 김주상 ▲축수산과장 서요안 ▲보건과장 강용식 ▲환경수자원과장 우광원 ▲기후에너지과장 현완호 ▲시립도서관장 곽원철 ▲엄정면장 김성룡 ▲소태면장 최은숙 ▲지현동장 김경택■ 충북 음성군 ◇5급 승진 ▲농정과장 최상기 ▲재난안전과장 최동희 ◇5급 전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교수직에서 파면된다. 뇌물수수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 된지 3년 5개월만이다.서울대는 교원징계위원회가 조국 교수에 대한 파면을 의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파면 결정의 이유는 설명하지 않았다.조 전 장관의 변호인단은 입장문을 내고 "서울대의 성급하고 과도한 조치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주장했다.조 전 장관은 기소된 지 한 달만인 2020년 1월 29일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직에서 직위 해제됐다. 하지만 오세정 전 서울대 총장은 검찰 공소사실만으로는 입증에 한계가 있다며 징계를 미뤄오다 지난해 7월 의결을
■ 법무부 ◇ 대검 검사급 전보 ▲ 대검찰청 반부패부장 신봉수 ▲ 대검찰청 마약·조직범죄부장 박재억 ◇ 고검 검사급 전보 ▲ 대검찰청 반부패기획관 강성용 ▲ 대검찰청 반부패1과장 윤병준 ▲ 대검찰청 반부패2과장 이승형 ▲ 대검찰청 마약과장 김보성 ▲ 대검찰청 공공수사기획관 김태은 ▲ 대검찰청 범죄정보2담당관 최재훈 ▲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부장 단성한 ▲ 대구지검 공공수사부장 서경원 ▲ 광주지검 공공수사부장 임삼빈■ 통일부 ◇ 서기관 승진 ▲ 홍명화 ▲ 강석빈 ▲ 최진용 ▲ 김지우 ▲ 정순원 ▲ 박무정■ 관세청 ◇ 과장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