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은 23일 집무실에서 평창동계올림픽 참석차 방한 중인 데릭 코리건(Derek Corrigan) 캐나다 버나비시장에게 서울시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버나비시는 밴쿠버 인근 도시로 한인 교민이 많이 거주하고 있다. 데릭 코리건 시장은 8월 8일을 '태권도 국기원의 날'로 지정해 청소년 태권도 대회를 개최하는 등 한류 전도사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데릭 코리건 시장은 한국전쟁 참전을 기리는 기념탑도 건립을 위해 공원 중심지 부지를 무상으로 제공했다. 한국문화 축제인 '한인 문화의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