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가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평택, 안성지역 하천 일대 폐수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50곳을 대상으로 단속한 결과, 13곳에서 19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특별단속은 장마철 집중호우 기간에 폐수 무단방류 등 불법행위 등을 막기 위해 실시됐다.적발된 위반행위는 △대기오염 방지시설 부적정 가동 1건 △대기 자가측정 미이행 2건 △폐수 변경신고 미신고 1건 △폐기물관리법 보관 부적정 2건 △폐수 운영일지 미작성 7건 △기타 6건 등이다.이에 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중대한 위반행위를 저지른 3곳
강원도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관리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강원도는 17개 시·도,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한 '환경부 주관 2017년도 지자체 배출사업장 환경관리실태' 평가 결과 점검률과 단속 공무원 전문성 확보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14일 밝혔다.이에 따라 도는 지난 13일 홍천 대명리조트에서 개최된 '2018년 배출업소 환경관리 경진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지자체 배출사업장 환경관리실태 평가는 2003년부터 지자체의 배출업소 환경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배출업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