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은 8일 공단 본사에서 SK이노베이션과 쉐코와 해양환경 보호·개선을 위한 ESG경영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박창현 해양방제본부장을 비롯하여 임수길 SK이노베이션 부사장, 권기성 쉐코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협약은 △해양환경 보호와 개선을 위한 ESG사업 △미래 세대를 위한 기후변화 대응 공동 캠페인과 홍보 △해양오염 데이터 수집과 AI 지능형 유회수기 공동 개발·배치 등 교류·협력분야 지속 발굴을 골자로 하고 있다.박창현 해양방제본부장은 "공단은 해상에서의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고 기후변화
(세이프타임즈 = 이찬우 기자) 해양환경공단은 방제활동에 적극 참여한 우수 어촌계를 대상으로 제1회 어촌계 상생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경진대회는 해양오염사고에 어촌계의 자발적인 참여를 장려하고 인식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지난 1년 간 인근에서 발생한 해양오염사고에 적극 대응한 어촌계 참여 우수사례를 발굴한다.공단은 다음달 5일까지 공단의 방제 자재 공유사업에 참여하고 있거나 민간자원 동원협약을 체결한 어촌계 77개를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내·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된 최우수상 1곳, 우수상 2곳은 이사장
해양환경공단은 소규모 해양오염사고 예방 방제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민간자율형 방제대응 역량 강화 공공서비스'를 중·소형 해양산업 분야로 확대해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공단은 지난 2014년부터 어민의 자율적 오염사고 대응을 위해 △공단 방제기자재 개방·공유 △신속 대응을 위한 어촌계 자원 동원 협약 체결 △방제교육과 방제훈련 실시 등 민간자율형 방제대응 역량 강화 공공서비스를 추진했다.그 범위를 조선업 등 중·소형 해양산업 분야로 확대하기 위해 삼광조선공업과 '해양오염사고 예방과 공동 대응·협력을 위한 협정
해양환경공단은 지난 21일 부산항 4부두에서 해양경찰청,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한국급유선주협회와 '밸프스 안전 챌린지'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챌린지는 해양오염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급유선 밸브·플랜지·스위치를 집중 점검해 사고를 예방하는 활동이다. 캠페인은 유관기관 관계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캠페인 내용은 △밸프스 안전 챌린지 릴레이 참여식 △부산 급유선 대상 밸브·플랜지·스위치 집중점검 △급유 시 유출 예방조치에 대한 안전관리 컨설팅 △해양 항만정화 활동 등이다.박창현 해양환경공단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