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2차 미세먼지특별대책위원회에서 미세먼지 저감 안건 4개가 의결됐다.위원회는 민간위원 15명과 교육부·환경부 장관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장·항만·농촌 등 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4개의 안건을 의결했다고 28일 밝혔다.정부는 지난 3월과 4월 두 차례에 걸친 회의에서 미세먼지 추경 정부안에 예산 1조4517억원을 편성했다.환경부, 해양수산부, 농림축산식품부, 관계부처 합동 등이 의결된 안건을 준비했다.위원회는 정부 대책의 이행 상황과 국가기후환경회의에서 나온 정책 제안을 반영해 올 하반기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