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는 행정안전부 주관의 '2021년 스마트타운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11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스마트타운 조성사업은 도시와 농·어촌 지역에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서비스를 구축해 고령화 등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업이다. 전국 자치구와 호남권에서는 유일하게 북구가 선정됐다.북구는 다음달부터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고령자, 만성질환자 등 주민을 대상으로 '시티맵-인공지능(AI)을 활용한 디지털 복지행정 통합돌봄 특화마을' 사업을 추진한다.특히 공유오피스 등 예비 창업자
광주시 북구는 제9회 어린이 안전대상 평가에서 국무총리상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행정안전부가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광주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어린이 안전대상은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창의적인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기초자치단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북구는 올해 어린이 안전정책을 수립하고 △어린이·학부모 행정참여 △안전제도 개선 △안전인프라 구축 △안전문화 기반조성 등 4대 분야 20개 과제를 추진했다.학교, 교육청, 북부경찰서, 안전모니터단, 자율방재단 등 민관 협력을 통해 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