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방안전본부는 오는 20일 부처님 오신 날을 대비해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대구소방은 주요 사찰과 목조문화재의 소방시설 작동 여부와 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연등 관련 전기시설, 촛불, 가스 등 화기 취급 현황을 파악하는 등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정남구 본부장 등 소방관서장이 직접 주요 대상을 방문해 화재취약요인 사전 제거와 부주의에 의한 화재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안전 컨설팅을 통해 화재 예방 및 대응요령 등을 지도한다.소방력을 전진 배치하고 신속 대응체계 유지, 화재예방 순찰을 강화하는 등 18일 오후부터 특별경계근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