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이 전북도지역 말산업 현장을 방문해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고 28일 밝혔다.4월 초 부산 경남지역 말산업 현장 방문에 이어 이번에는 국내 말산업 분야에서 새로운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는 전북지역을 방문했다.지난 22일 정기환 한국마사회 회장은 전북도 장수군에 있는 마사회 장수목장을 찾았다.2007년 3월에 개장해 △내륙지역 경주마의 육성 △조련·승용마 생산과 육성 △경주퇴역마 승용마 전환 지원 등을 담당하고 있는 장수목장 운영 상황을 직접 챙기기 위해서다.정기환 회장은 실내언덕주로 등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