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 몸이 불편한 것뿐이다. 하지만 외부의 '곱지 않은' 시선이 삶을 더 힘들게 한다. 그래서 늘 애환과 슴픔을 함께 나누는 사람은 결국 부모로 귀결된다.아들의 힘든 인생에 웃음꽃을 피워주고, 장애우의 아픔을 함께 하는 곳이 있어 화제다.대전시 중구 돌다리로(석교동) 36번지. 지난해 12월 문을 연 사회적협동조합 돌다리청림가 '돌청장애인보호작업장'이 그곳이다.아들의 비슷한 애환과 아픔을 겪고 있는 사람을 위해 탄생한 돌청장애인보호작업장을 11일 세이프타임즈가 만났다.장애인을 위한 공간이 탄생한 것은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