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음식점 위생 등급제'에 따라 위생등급 지정 음식점을 올해 2만2000곳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위생 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평가한 뒤 등급을 지정해주는 제도다. 등급 지정을 신청하면 현장 평가를 거쳐 매우 우수, 우수, 좋음 등 세단계로 나눠 부여한다.지난 7일 기준 1만9153곳 가운데 휴·폐업한 업소를 제외한 1만6096곳이 운영되고 있다. 등급별로는 '매우 우수'가 1만3045곳, 우수가 3198곳, 좋음이 2910곳 등이다.특히 올해는 치킨, 피자 등 배달